갤럭시 탭 s8 plus 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며, 앱은 infinitepainter를 사용한다.
브러쉬를 연필 2B로 그리다가 6B로 바꿔서 그렸다.
평소에 그림 스케치 하거나 낙서할 때 2B로 하는데, 이번에는 2B가 흐리게 표현돼서 크로키 진행중에 6B로 바꿨다.
6B로 브러쉬를 바꾸고 그림에 힘이 생겼다.
그림을 그릴때, 강하고 약한 부분의 표현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림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이 부분을 어려워한다.
그림은 표현을 해봐야 알 수 있다.
그리면서 중간중간 진행되는 상태를 보고 즉흥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들도 있다.
수학처럼 공식이 있는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느끼면서 파악하면서 그 변화와 어울림에 집중해야 한다.
요즘 그림레슨을 진행하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기회가 되면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여러사람이 볼 수 있는 형태로 만들고 싶다.
이 전 보다는 잘 표현이 된 것 같은데, 다음번에는 좀 더 예민하게 선의 강약을 표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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